국내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는 해외취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영어권국가에서 어학연수 또는 해외업체 취업을 위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찾는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얻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 받으려는 이들도 급증하고 있다.

호주는 영어권 국가로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해외경력과 영어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더불어 호주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어 새로운 삶과 미래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의 땅이 되기도 한다.

이번 호주유학박람회 에서는 호주어학연수와 호주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위한 많은 영어 학교들이 직접 참여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호주 내 명문대학교와 호주 영주권 관련 대학이 대거 참여한다. 세계 최고의 요리, 제과제빵 학교로 유명한 ‘르꼬르동블루’, 호텔경영학 분야의 ‘블루마운틴 호텔학교’, 호주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립대학 ‘TAFE’ 등 이번 호주유학 박람회에 참가한다.




호주유학박람회 관계자는 "호주는 현재 선망 받는 유학지 중 하나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발급이 비교적 쉬워 유학 중 아르바이트를 함께 병행하려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라며 "호주는 국토 면적에 비해 인구가 매우 적은 편으로 해외 인력을 적극 수용하고 있어 취업 및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호주유학박람회 홈페이지( www.uhakevent.com )를 통해 사전 등록 후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사전 접수를 통해 상담 내용을 미리 제공하면 현장 상담이 수월할 뿐 아니라 호주학교수속, 비자신청, 현지숙소알선, 호주 공항픽업서비스, 행사 당일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 무료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당일 현장 입학 수속자 에게는 호주 항공권을 비롯아이패드, 무료어학연수 등 다양한 혜태를 제공한다.